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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 Mr.K_별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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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Sunday, May 26, 2024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임을 알면서도, 지금 주어진 건강을 아주 쉽게 생각해버리고 만다.후회하지 말고 소중하게 생각하자.
2024년 03월 Sunday, March 03, 2024 봄은 언제나 설레인다.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되새기기 위하여, 마음을 깨끗하게 비워내기를 바란다. 올해의 봄도 설렘 가득하고 꽃내음 가득한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Sunday, March 10, 2024 주말에 일을 하느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평일보다 더 많은 일을 하다보니까, 속이 매스껍고 숨쉬기 힘든 느낌도 들었다. 휴식도 내 삶의 일부인데, 계속 끊임 없이 달리기만 했던것 같다. 조금 쉬어야 겠다. 나에게 쉬어가는 거에 대한 의미가 무엇일까?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일기를 쓰고 있는게 쉬는 것 같다. 다행인점은 아직 봄이 오지 않아 꽤나 춥고 쌀쌀했던 3월의 주말이었던 것 같다. 다음주에는 조금 더 여유로운 주말을 맞이하기를 바란다. Sunda..
2024년 01월 Sunday, January 07, 2024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유난히 설레이지많은 않는 단어인 것 같다. 2024년을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한해를 만들자. 올해 내가 가장 성장하고 싶은 것은 감정을 컨트롤 하는 능력이다. 사사로운 감정에 요동치지 말고 씩씩하게 살자. Tuesday, January 30, 2024 일기를 쓰자. 2024년에도 작심삼일인가?
2023년 12월 Saturday, December 02, 2023 괜찮다는 말을 건내 받을때는 그것이 정말로 괜찮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괜찮다."는 말을 전할때는 내 온전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진심이어야 한다. Friday, December 15, 2023 뜻대로 되지 않는게 삶이지만, 내가 선택한 이 길이 후회로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마음을 다 잡아야 될 것 같다. 속이 뒤집어지고 가슴속에는 천불이 난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고통과 불운보다 내 운동화속의 작은 돌맹이 하나가 더 신경쓰이는 법이다. 아무도 내 상황을 백퍼센트 공감하지는 못할거다. 바라지도 않는다. 열심히 하고 싶지 않다. 누구를 위해서 열심히 해야되는가 계속 고민이 드는 밤이다. Saturday, December 30, 20..
2023년 08월 Saturday, August 19, 2023 어느날 삶이 허무하다고 느껴질때가 있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그 모든것들이 부정당하는 느낌이다. 과소비와 물질적인 욕심은 채워지지 않는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조금더 마음을 비우고,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2023년 07월 Monday, July 03, 2023 무엇인가를 기록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었다. 그래서 일기를 썼고, 내 감정을 서툰 글솜씨로 옮겨 적었다. 그것으로 채워지지 않는 또 다른 욕구때문에 카메라를 배우고 있다. 유난히 가난했던 어린시절과 비교했을때 나는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아직도 무엇인가에 대한 갈증이 있다. 아마도 기록하고 창작하고 싶은 욕구 때문인 것 같다. Saturday, July 08, 2023 그 사람의 마음을 구걸해서 얻을 수 없다. 내가 먼저 그 사람에게 마음을 다했을때, 그 사람의 마음을 물어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계란 그런것 이다. Sunday, July 09, 2023 언젠가, 이 풍경이 추억으로 변하는 그때 당신은 무엇을 기억하고 싶나요? 나는 ..
2023년 06월 Sunday, June 18, 2023 주말이 지나갔다.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게 또 지나가버린다.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다음을 기다린다.
2023년 05월 Sunday, May 07, 2023 글을 쓰고 싶었다. 잘 쓰고 싶었다. 그래서 글을 안쓰게 되었다. 완벽하고 멋진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쓰는게 가장 중요한데 그 첫걸음을 내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느낀 것들을 글로 표현하고자 애를 쓴다. 하지만, 게으름이 짓누르고, 부담감이 짓누른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는데 말이다. 지난 글들을 다시 읽어보면 형편 없다. 그래도 그 날의 감정들이 되살아나는 기분은 나쁘지가 않다. 그래서 나는 계속 글을 쓰고 싶다. Sunday, May 21, 2023 문득 마지막이라고 생각이 들면 울컥하는 마음을 다 잡을 수 가 없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변해가는 것을 억지로 부여잡을 수도 없었다. 고마웠어 너와 함께했던 10대와 20대, 그리고 지금까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