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07, 2023
글을 쓰고 싶었다.
잘 쓰고 싶었다.
그래서 글을 안쓰게 되었다.
완벽하고 멋진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쓰는게 가장 중요한데
그 첫걸음을 내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느낀 것들을 글로 표현하고자 애를 쓴다.
하지만, 게으름이 짓누르고, 부담감이 짓누른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는데 말이다.
지난 글들을 다시 읽어보면 형편 없다.
그래도 그 날의 감정들이 되살아나는 기분은 나쁘지가 않다.
그래서 나는 계속 글을 쓰고 싶다.
Sunday, May 21, 2023
문득 마지막이라고 생각이 들면
울컥하는 마음을 다 잡을 수 가 없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변해가는 것을 억지로 부여잡을 수도 없었다.
고마웠어 너와 함께했던 10대와 20대, 그리고 지금까지
안녕, 다시 웃으면서 만나자
Monday, May 29, 2023
2023년의 5월을 마무리하고 있다.
하지말아야 할 이유를 찾기보다
해야할 이유를 찾아가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
비가와서 캠핑을 하지 않기 보다
비가오고 있지만 우리가 함께하는 추억을 더 가치있게 생각하자.
또 하나 배우고 가슴속에 새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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