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03, 2023
무엇인가를 기록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었다.
그래서 일기를 썼고,
내 감정을 서툰 글솜씨로 옮겨 적었다.
그것으로 채워지지 않는 또 다른 욕구때문에 카메라를 배우고 있다.
유난히 가난했던 어린시절과 비교했을때 나는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아직도 무엇인가에 대한 갈증이 있다. 아마도 기록하고 창작하고 싶은 욕구 때문인 것 같다.
Saturday, July 08, 2023
그 사람의 마음을 구걸해서 얻을 수 없다.
내가 먼저 그 사람에게 마음을 다했을때,
그 사람의 마음을 물어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계란 그런것 이다.
Sunday, July 09, 2023
언젠가, 이 풍경이 추억으로 변하는 그때
당신은 무엇을 기억하고 싶나요?
나는 당신을 기억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계속, 계속
<From: 아타라요 - 근심벚꽃 중>
서정적인 감성과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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