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Ba Land 2021. 9. 2. 22:31

 

Thursday, September 2, 2021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나의 기분을 들뜨게 한다.

어릴적 이 계절에 독서실을 오고가며 맡았던 그런 차가운 공기와 닮아 긴장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 시절이 상기되면 기분이 좋은건지 아련한건지 모르겠다.

 

꿈도 많았고 어두운 터널 속 같았던,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아직도 그 시절의 향기가 그립고 나를 설레이게 한다.

 

 


Tuesday, September 21, 2021

가진것이 없는 사람은 자신을 과시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려 한다.

반대로 가진것이 많은 사람은 성공하여 가지게 된 것을 감추려고 한다.

정답은 없다.


Sunday, September 26, 2021

건강에 대한 고민이 많다.

삶을 꽉 채우기에는 이미 많이 지친것 같다.

여유롭게 생각하고 크게 숨을 들이마셔보자.

 

 

Tuesday, September 28, 2021

누구에게나 이별은 있다.

죽음일 수 도 있고, 헤어짐일 수도 있다.

부모 자식간일 수 있고, 부부일수도 있고, 친구일 수 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별을 준비하며 살아가지 않는다.

이별한다 생각하고 살아가면 그건 너무 슬프니까...

잊지말자 내가 누군가에게 이별하는 순간 따뜻하고 뜨거웠던 사람으로 기억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